안녕하세요 ! 돈옥샘입니다 ~
오랜만에 만나뵙네요!
그동안 중등임용시험을 준비하느라
포스팅을 많이 못했는데요
오늘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교학점제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2025년에 고1이 되는 학생들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지금이 2023년이니
중학생은 이미 고교학점제 적용을
대비하고 있어야겠죠?
돈옥샘과 한 번 알아봅시다!
1. 고교 교육과정 이수 시간 감소
기존 고등학생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기 위해
총 204시수의 활동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과 수업 180시수, 창체 활동 24시수)
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면서
총 192학점만 이수하면 되는데요.
(교과 수업 174학점, 창체 활동 18학점)
이 때 수치 변화 이외에
눈에 띄는 점이 용어의 변화입니다.
마치 대학에서 사용하는 학점 용어가
고등학교에서도 사용되는 것인데요
이것은 이후에 나올 학생이 과목을 선택하는
교육과정이 대학교와 비슷해진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아이들의 부담이 줄어들겠네요!
2. 학교에서 공부할 과목을 선택한다.
대학에서 자신이 듣고자 하는 과목을 고르는 것처럼
필수, 선택 과목의 영역 안에서
학생의 과목을 선택할 권리가 부여되는데요.
현 교육과정에서 각 과목의 기준 단위는
5단위인 반면에
고교학점에 시행 이후 각 과목의 기준 단위는
4학점으로 감소합니다.
이는 배워야할 양은 줄고
선택할 과목은 늘어난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각 학교의 교사 수급 환경과
입시에 유리한 과목 지정으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 과정에서
획일화 되는 경향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3. 대입제도의 변화
현재 대입제도는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뉘는데요
또 수시를 교과 전형, 학생부종합 전형, 논술 전형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먼저 교과 전형의 경우(현 중1 기준)
고1까지는 상대 평가로 진행하나
고 2,3 때는 절대 평가로 진행하는데요.
절대 평가의 특성상
학생이 일정한 성취도를 달성하면
성적이 나오는 구조라
학생들 간의 변별력이 크게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교과를 정량적으로 뽑는 대학 또는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과를 정성적으로 해석하여 평가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전략을 구성해야 할까요
- 선택 과목이 중요해진다
- 교과 세특이 중요해진다.
교과 성적이 변별되지 않으면 수시에서
가장 큰 변별 요소는 생기부가 되겠네요.
학생부종합전형이 수시로 입시하는 친구들에게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논술 전형은
점차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진행중인데
수시와 정시를 함께 평가할지 아닐지에 따라
논술 전형이 폐지될 수도
혹은 되려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학 차원에서
논리적인 사고를 평가하고자 한다면
자체 시험 또는 면접을 평가 항목으로
지정할 수 있으니
논술/구술 요소를 대비하는 것도
대학 입시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같네요
아래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대입전형 시나리오와
현재 연구 중인 수능과목 구성에 따른 개선 방안입니다.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모든 방안을 고려하여 한 발 앞서 준비하는
현명한 전략과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네요!
돈옥샘은 또 다시
고오급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열공~

'학습 : 교육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고 치는 아이 훈육 방법 / 훈육법 (1) | 2023.01.07 |
---|---|
2024학년도 상위권 대학(고려대) 입시 미리보기! (0) | 2023.01.05 |
주의 집중력 테스트 : 동체 시력 테스트 (10) | 2022.08.14 |
만들기 놀이 : 나무젓가락 투석기 (0) | 2022.08.12 |
게임 좋아하는 우리 아이? 이렇게 지도하세요 ! (0) | 2022.08.11 |
댓글